아이를 키우다 보면 눈을 찡그리거나 머리를 뒤로 젖히고 음음소리를 내는 등 불필요한 행동들을 반복해서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하지 말라며 아이를 나무라고 고쳐주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훈육 방법입니다. 이제 틱장애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아이가 틱장애 증상을 보일 때 어떻게 대처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 틱장애 증상 아동의 약 10~2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돌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이나 소리를 내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틱장애의 증상은 크게 운동틱과 음성틱으로 나누며 각각 단순틱, 복합틱으로 구분됩니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같이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경과하게 되면 뚜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발병 연령은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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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30.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