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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TV, 전자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남은 폐가전을 처리하려면 골치아픈 일이죠. 고장난 TV도 버려야 할 때 그 무게가 만만치 않을 텐데요, 힘들이지않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TV버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자제품 및 tv 버리는 방법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전자제품 생산자들이 모여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이라는 것인데 수거요청만 하면 기사가 집까지 찾아와 무상으로 처리해 드립니다.
수거품목 중에는 TV를 비롯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부속품이 재활용 가능한 대형가전들이 해당됩니다. 컴퓨터나 오디오, 선풍기 등 크기가 작은 소형가전은 5개 이상 동시에 배출할 때에만 무상수거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TV의 경우 벽걸이라면 미리 떼어내어야 하며 에어컨 같이 설치가 되어 있는 제품은 바로 수거가 가능하도록 분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군요.
또 원형이 망가진 제품이나 전자제품이 아닌 가구류, 주방기구, 악기 등은 수거 품목에서 제외됩니다. 의료기기나 전기장판과 같이 수거가 되지 않는 품목은 지자체에 별도로 문의하셔서 배출해야 합니다.
검색창에 '폐가전수거'라고 치면 자원순환공제조합 홈페이지가 뜨는데 여기 들어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PC나 모바일로도 접속하여 희망일자 오전, 오후를 구분하여 수거 예약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정할 수 없는 점은 알아두세요.
배출 예약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수거 예약하기'를 선택합니다.
기본정보를 입력한 뒤 배출품목까지 정하면 모든 예약이 간단하게 끝납니다.
다른 문의사항은 고객센터로 직접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tv 버리는 방법 도움이 되셨나요? 매주 일요일은 수거차량 운행을 하지 않지만 공휴일은 정상적으로 운행합니다. 또 지역에 따라 수거요일이 다를 수도 있으니 주말이나 공휴일은 따로 연락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