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크기 종류 다섯가지

수많은 요리에 사용되는 기본 of 기본 식자재 - 달걀, 그리고 그 크기에 따른 종류와 명칭을 알아보겠습니다.

계란은 후라이, 달걀찜, 빵, 볶음밥, 김밥, 라면 등 우리가 즐겨먹는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식자재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흔하기 때문에 그 영양적 가치가 저평가되는 경향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번씩 조류독감 여파로 달걀 값이 크게 올라갈때도 있는데요, 이전보다 배이상 높은 값을 지불해야 할때에는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계란을 살 때 좀 더 경제적인 구매를 위하여 무게에 따른 분류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대 똑같은 30개짜리 계란 한판이라도 1000g이 넘을수도 있고, 800g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그렇게 크지않다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소비일 수 있습니다.

계란은 크기에 따라 왕란, 특란, 대란, 중란, 소란으로 구분됩니다. 왕란은 68g이상, 특란은 60g~68g, 대란은 52g~60g, 중란은 44g~52g, 소란은 44g 미만의 계란을 지칭합니다. 대중소가 있고 그 위에 특, 맨 위에는 왕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기억하기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 왕란 - 68g 이상

• 특란 - 68 ~ 60g

• 대란 - 60 ~ 52g

• 중란 - 52 ~ 44g

• 소란 - 44g 미만

아래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달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특란이고 다른 하나는 왕란입니다. 특란의 경우 총무게가 900g이며 왕란은 1020g입니다.

즉 가격은 2%(100원)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총 중량은 10%가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왕란을 구매하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일 것입니다. 싸게 파는 계란의 경우도 계란무게를 꼼꼼하게 고려하여 정말 싸게 구매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